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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 못 빼" 말 바꾼 세입자에 틀어진 계약…대법서 뒤집힌 결말
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의 한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의 모습.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. [뉴스1] 기존 전세 세입자가 나간다는 전제로 아파트 매매 계약을 체결했는데,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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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날 키워준 분 내쫓지 말라" 90대 유모편에 선 父, 아들에 승소
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키워준 유모를 아들이 오피스텔에서 내쫓으려고 하자 아버지는 유모의 편에 서서 법정 다툼을 벌였고 승소했다. 8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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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재산 빼앗으려 죄 뒤집어씌웠다…30대 남매 벌인 일
대전법원 전경. 연합뉴스 모친의 재산을 빼앗으려고 증여각서를 조작하고,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거짓 진술을 일삼은 30대 남매와 이들의 60대 부친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.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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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 수퍼·미용실부터 가라…점유자 내보낼 ‘명도의 기술’ 유료 전용
■ 경매연구소 by 머니랩 「 부동산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테크로 꼽힌다. 픽사베이 “경매로 투자금 몇천만원 넣고 수억원 벌었대.”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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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들 둘만 땅 준다, 그럼 됐나"…칠남매 부친 생전 영상 '반전'
대법원 전경, 뉴스1 “땅을 아들 둘에게 주겠다”는 아버지의 생전 영상 속 “그럼 됐나” 정도로는 사인증여가 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. 대법원 2부(주심 민유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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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친일파 이해승 후손' 힐튼호텔 회장 땅 환수소송, 정부가 졌다
대법원. 연합뉴스 친일파 이해승의 후손이 소유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땅을 국고에 환수하려 정부가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패소가 확정됐다.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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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꿈의 숲' 옆 재개발의 꿈...'1㎡ 땅 쪼개기' 걸려 조합인가 취소
대법원 전경. 뉴스1 장위3구역은 서울 성북구 북서울 꿈의 숲 인근에 위치한 재개발지역이다. 모두 657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. 2019년 성북구청은 이 지역 토지 소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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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탁사 빚 안 갚고, 담보였던 집을 동생에 팔면 취소? 대법 판단은
부동산을 신탁사에 맡기고 수익자를 다른 사람으로 지정할 경우 해당 부동산은 맡긴 사람(위탁자)의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. 대법원 3부(주심 노정희 대법관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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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몇 천 넣고 수억 벌었대” 부동산 경매, 시작은 등본 유료 전용
■ 경매연구소 by 머니랩 「 부동산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테크로 꼽힌다. 픽사베이 “경매로 투자금 몇천만원 넣고 수억원 벌었대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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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땅에 웬 다른 사람 무덤? 주인이 염소 풀어놓은 황당 사연 유료 전용
━ 당신의 사건 23. 내 땅속 낯선 이의 유골…분묘기지권 뭐길래 ■ 「 김원구(가명)씨의 아버지는 1954년 첫 부인을 떠나보낸 뒤 원구씨의 어머니를 만나 재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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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 재산 받은 후처의 진실…상속 뒤 시작되는 ‘상속 싸움’ 유료 전용
■ 「 배진호(가명)씨는 최근 동생들과 얘기를 나누다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 오랜만에 모여앉은 동생들은 “엄마한테 받은 그 땅 있잖아~” 하며 너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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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산사태 예방 사업입니다” 내 땅에서 내 허락도 없이? 유료 전용
━ 🔎 당신의 사건 19. 내 땅 나라 땅 누가누가 이기나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10만210㎢입니다. 이 중 국유지는 2만5239㎢, 공유지는 약 9000㎢쯤 됩니다(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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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지선 변호사의 상속법률 이야기] 사망 후, 상속인이 해야 할 일
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,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. 하지만 계속 슬퍼할 수만은 없는 것이, 상속인은 해야 할 일이 많다. 상속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‘법무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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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법무법인 바른-윤경 변호사의 법률칼럼⑩] 부동산경매의 함정과 대책
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재테크 차원에서 부동산을 싸게 구입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법원경매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. 또한, 정부에 의한 각종 부동산 정책과 경기불황은 경매시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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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實소유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案(주요내용)
정부가 27일 입법예고한 부동산실명제법(案)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. 가.부동산실소유자명의등기의무 ①95년 7월1일이후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,기타 물권의 변동에 관한 등기는 실소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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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금싸라기땅 韓重사옥 현대산업개발에 돌려줘야
서울고법 민사7부(재판장 李範柱부장판사)는 26일 현대산업개발(前한라건설)이 한국중공업등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말소등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회사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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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단국대 고급 임대’ 분양 늦춰진다
서울 한남동 옛 단국대 자리에 지어질 고급 임대주택(87~332㎡ 600가구)의 분양이 차질을 빚게 됐다. 단국대 부지 소유권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끝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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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백억대 과천서울대공원 땅싸움 김채춘씨 2審패소 불복上告
서울시를 상대로 시가 5백억원대 과천 서울대공원부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말소청구소를 제기했다 1,2심에서 패소(본지3월4일자 19면 보도)한 전중앙정보부장 김재춘(金在春.69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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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천 근화아파트 61가구 주민 원소유주 소송 휘말려 피해
춘천시근화동 근화아파트 8백10가구 가운데 61가구 주민들이땅을 되찾으려는 원소유주의 소송에 휘말려 영문도 모른채 법정에서는가 하면 등기부등본에 소송내용이 등재돼 재산권행사에 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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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재 값 폭등 이유로 계약 해지할 수 있나
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고, 수입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한국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다. 최근 원자재 가격이 치솟는데도 불구하고 납품가가 고정돼 어려움이 많다며 주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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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실명제-쟁점사항 문답풀이
명의신탁 무효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실명제 실시방안이 정식으로발표됨으로써 새 제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예상되는 주요 쟁점사항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. -명의신탁 약정을 무효로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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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종도땅 반환소송 전경환씨 敗訴판결
서울지법 민사 합의19부(재판장 劉載善부장판사)는 14일 전두환(全斗煥)전대통령의 동생 경환(敬煥)씨가 새마을운동중앙본부회장 당시 설립한 새마을지도자육성재단 소유 영종도 땅 12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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永宗島땅 반환 全敬煥씨 소송
全斗煥前대통령의 동생 全敬煥씨(51)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재단법인 지도자육성재단과 시가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永宗島 신공항예정지 부근 땅 12만평 소유권을 둘러싸고 1년여째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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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편 돈으로 아내가 투자증식 해당 재산은 공동소유”
◎대법원 원심파기 대법원 민사2부(주심 이회창대법관)는 25일 김모씨(47ㆍ서울 대치동)가 이혼한 전 부인 윤모씨(44ㆍ서울 역삼2동)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『남